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난주에도 240만 명이 실업급여를 신청한 할 정도의 고용 불안 한파가 언론계에도 몰아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엔 1주일 기준으로 실업급여 신청자는 1982년 69만5000명이었던 게 최대인원이었다.
뉴욕주 노동부는 최근 2개월 동안의 실업급여 신청인원은 평상시 4년6개월 동안 신청한 인원과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상황은 언론계에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살기가 퍽퍽해진 독자들은 초기와 달리 코로나19 관련 뉴스를 보지 않고 있다. 애틀랜틱의 어려움도 이런 가운데 닥쳤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각종 비용을 낮추며 새로운 모델로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거대 온라인을 선호하는 흐름이 강화될 여지도 있다. 경기 악화에 따라 소규모 전문지들은 재택근무를 강화하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국 6대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2년 전 중국계 의사에 매각됐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