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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 급등 출발 Dow +266 미중 환율전쟁 홍콩보안법 렘데시비르 모더나 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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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 급등 출발 Dow +266 미중 환율전쟁 홍콩보안법 렘데시비르 모더나 제약바이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청신호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표= 뉴욕증시 시카고 선물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표= 뉴욕증시 시카고 선물거래소
미중 무역전쟁의 우려속에서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가지수 Futures 선물지수가 급반등하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개장 동시호가 주가에 청신호가 될 수 있다.

한국시간 26일 오후 뉴욕증시와 시카고 선물거래소 등에 따르면 다우 Dow Jones mini 선물 지수는 이 시각 2만4690을 통과하고 있다.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4690 +266 ) 전일대비 무려 211포인트 올라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와 모더나와 렘데시비르 개발 바람이 호재가 되고 있다. 뉴욕증시 Futures 선물지수의 상승은 미국 뉴욕증시 현물시장은 메모리얼 데이 휴장에서 돌아와 다시 거래를 재개할 경우 그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뉴욕증시 Futures 선물 지수의 상승은 모더나 백신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 부활 효과에 기인한 바가 적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제약 IT 기술주 등도 선전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 직접 연동되어 있는 나스닥 다우지수 Futures 선물은 현물 뉴욕증시 뿐 아니라 국제유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원 달러 환율 등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Equity Index Products Home VIEW ALL EQUITY PRODUCTS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M0 JUN 2020 JUN 2020 2986.75 +33.75
S&P 500 Futures SPM0 JUN 2020 JUN 2020 2986.90 +34.00
E-mini Nasdaq-100 Futures NQM0 JUN 2020 JUN 2020 9518.25 +112.00
Nikkei/Yen Futures NIYM0 JUN 2020 JUN 2020 20950 +400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4690 +266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M0 JUN 2020 JUN 2020 1379.00 +24.70
Bitcoin Futures BTCK0 MAY 2020 MAY 2020 8925 -250

이날 뉴욕증시 현물 거래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다. 휴장 중에도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성공 가능성 여부가 화제이다. 백악관 질병관리 대책을 이끌고 있는 파우치 소장은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라고 평가했다. 연말까지 백신이 마련될 수 있다는 낙관적 견해가 나오고 있다. 렘데시비르 치료제는 긴급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이어 홍콩보안법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뉴욕증시의 변수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270위안(0.38%) 오른 7.1209위안에 고시했다. 이 같은 환율은 2008년 2월 28일 이후 최고치이다. '코로나19 중국 책임론'에 이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홍콩보안법 제정 추진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미국에 맞서 중국이 보복으로 위안화 평가절하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은 홍콩보안법에 대한 강경한 반대 입장을 표시하면서, 경제적 제재를 거론하고 있다. 코로나19 책임론 및 홍콩 문제를 둘러싼 마찰이 무역 합의 등 경제 영역으로 본격 전이될 조짐이 나타나면서 시장은 한층 더 불안해지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