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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 급반등, 모더나 백신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 부활 …미중무역 충돌 코스피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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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 급반등, 모더나 백신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 부활 …미중무역 충돌 코스피 코스닥

미국 뉴욕증시 선물시세 표= 시카고 증권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선물시세 표= 시카고 증권거래소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지수가 급반등하고 있다.

뉴욕증시 Futures 선물지수가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 뉴욕증시 현물시장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을 하지만 뉴욕증시 선물의 상승은 내일 코스피 코스닥 개장 동시호가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뉴욕증시 Futures 선물 지수의 상승은 모더나 백신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 부활 효과에 기인 바가 적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제약 IT 기술주 등이 선전하고 있다.

한국시간 25일 오후 뉴욕증시와 시카고 선물거래소 등에 따르면 다우 Dow Jones mini 선물 지수는 이 시각 2만635를 통과하고 있다.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4635 +211) 전일대비 211포인트 올라 있다. 모더나와 렘데시비르 열풍으로 뉴욕증시가 도 한번의 변화를 맞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등 주가지수 Futures 선물들이 상승 출발하고 있는 것은 메모리얼 데이(미국 전몰자 추도기념일) 이후 현물 뉴욕증시와 국제유가 그리고 곧 열리는 코스피 코스닥 환율 등에 변수가 될 수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 직접 연동되어 있는 나스닥 다우지수 Futures 선물은 현물 뉴욕증시 뿐 아니라 국제유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원 달러 환율 등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Equity Index Products Home VIEW ALL EQUITY PRODUCTS
E-mini S&P 500 Futures ESM0 JUN 2020 JUN 2020 2978.00 +25.00
S&P 500 Futures SPM0 JUN 2020 JUN 2020 2980.50 +27.60
E-mini Nasdaq-100 Futures NQM0 JUN 2020 JUN 2020 9486.75 +80.50
Nikkei/Yen Futures NIYM0 JUN 2020 JUN 2020 20900 +350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4635 +211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M0 JUN 2020 JUN 2020 1370.20 +15.90
비트코인 Bitcoin Futures BTCK0 MAY 2020 MAY 2020 8800 -375

이날 뉴욕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다. 휴장 중에도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성공 가능성 여부가 화제이다. 백악관 질병관리 대책을 이끌고 있는 파우치 소장은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라고 평가했다. 연말까지 백신이 마련될 수 있다는 낙관적 견해가 나오고 있다. 렘데시비르 치료제ㄴ느 긴급승인을 는앞에 두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와 국제유가가 운명의 순간을 맞고 있다. 이번 주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큰 변수이다. 코로나19 책임을 둘러싸고 양국이 거친 설전을 이어가는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을 직접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뉴욕증시 일정을 보면 5월 25일은 메모리얼 데이 휴장이다. 5월 26일에 소비자신뢰지수와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신규주택판매 및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5월27일 베이지북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등이 있다. 이어 5월 28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1분기 GDP 수정치 내구재 수주와 잠정주택판매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또 5월29일에는 개인소비지출 및 개인소득,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연준 파월 의장 강연 등이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73포인트1.73%) 상승한 2만741.65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24.40포인트(1.65%) 오른 1502.20으로 마감했다. 일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문위원회가 긴급사태 선언 전면 해제가 타당하다는 견해를 제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4.20포인트(0.15%) 상승한 2817.9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2.12포인트(0.11%) 하락한 1만592.85로 마쳤다

국내에서는 '렘데시비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상시험을 총괄한 연구진이 이 약물에 대해 '표준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임상시험에 직접 참여한 국내 의료진이 처음으로 제시한 공식 의견이다.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오명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주도한 임상시험 결과 이제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의 표준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에서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약 31% 단축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달 초 렘데시비르를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이상의 코로나19 환자에 쓸 수 있도록 긴급사용 승인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