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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나쁜 사랑' 125회 정애리, 의식 회복 남경읍 또다시 죽음으로 내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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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나쁜 사랑' 125회 정애리, 의식 회복 남경읍 또다시 죽음으로 내몰아

25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 125회에는 장화란(정애리 분)이 의식을 회복한 한태석((남경읍 분)을 계단에서 밀어버리려고 하는 극단적인 위해를 가한다. 사진=MBC 일일 드라마 '나쁜 사랑' 12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 125회에는 장화란(정애리 분)이 의식을 회복한 한태석((남경읍 분)을 계단에서 밀어버리려고 하는 극단적인 위해를 가한다. 사진=MBC 일일 드라마 '나쁜 사랑' 125회 예고 영상 캡처
25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극본 홍승희, 연출 김미숙) 125회에는 장화란(정애리 분)이 의식을 회복한 한태석((남경읍 분)을 계단에서 밀어버리려고 해 소름을 선사한다.

공개된 '나쁜 사랑' 12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태석에게 박상태(전진기 분) 아들이라고 제 입으로 고백한 한민혁(윤종화 분)은 또 다른 것을 내놓으라고 위협한다.
극 초반 장화란은 한태석이 의식을 찾은 것을 알고 충격 받는다.

병원에서 한민혁이 한태석에게 패악질을 하는 것을 몰래 보고 온 황연수(오승아 분)는 장화란에게 한태석에 의식을 찾았다고 보고한 것.

장화란이 "회장님이 깨어나?"라며 깜짝 놀라자 황연수는 "그보다 더 기막힌 일이 있어요"라며 한민혁이 한태석에게 자신의 친부가 박상태임을 고백했다고 전한다.

평생을 속아서 살아온 한태석은 병실로 달려온 장화란에게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호통친다.

장화란은 두 손으로 싹싹 빌며 "제가 이렇게 빌게요"라며 한민혁을 아들이라고 속여온 것을 용서해 달라고 매달린다.

격분한 한태석은 장화란에게 "나가! 당장 나가!"라고 고함을 지른다.
한편, 윤대표는 원단 개발 투자를 철회하겠다며 최소원(신고은 분)과 한재혁(이선호 분)을 압박한다.

한 달 기한을 주겠다고 헸던 윤대표가 "왜 아직까지 개발이 안 된 겁니까?"라고 하자 한재혁이 시간을 조금만 더 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윤대표는 "약속한 날짜에 완성되지 못하면 더 이상의 지원은 없습니다"라고 소원과 재혁에게 선을 긋는다.

한재혁은 "난 민혁이 그 자리에서 반드시 내려오게 할 거예요, 그러러면 그 원단 개발에 반드시 성공해야 돼요"라고 소원에게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애원한다.

누명을 씌워 한태석을 내쫓고 회장 자리를 빼앗은 한민혁은 한태석에게 또다른 것을 내 놓으라고 위협한다.

앞서 한태석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누명을 씌운 한민혁은 "구속되는 것을 막아주겠다"며 또 다른 것을 넘기라고 압박한다.

한태석이 못 넘기겠다고 하자 한민혁은 "못 넘기겠다면 할 수 없구요"라며 막나가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한태석은 친아들이 아닌 한민혁에게 "여러 말 하게 하지 마. 당장 내집에서 나가"라고 호통친다.

말미에 장화란은 휠체어에 태운 한태석을 높은 계단에서 밀치려하고 한태석은 "어이. 뒤로 물러나"라고 소리쳐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한태석이 장화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나쁜 사랑'은 129부작으로 29일 종영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