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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하루 1만7000명 확진 2위…미국은 2만2000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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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하루 1만7000명 확진 2위…미국은 2만2000명 추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증세로 의심되는 소녀를 살피고 있다.  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증세로 의심되는 소녀를 살피고 있다. AP/뉴시스


브라질이 이틀 동안 코로나 19 확진자가 3만7300명 추가되어 모두 34만7300여 명으로 미국 다음의 세계 두 번째 최다 확진자 국가가 되었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 24일 오후7시(한국시간) 현재 브라질은 확진자 수가 러시아보다 3000명 많은 세계 2위였다.

최신 24시간 동안 러시아는 8600명이 코로나 19에 새로 감염 확인되었고 브라질은 이보다 8000명 많은 1만6600명이 새로 확인되었다.

세계 선두 미국은 2만2000명이었다. 브라질보다 5000여 명 많은 규모이나 전체 확진자는 162만 명을 넘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 19 확진자가 18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9만8000명 추가된 가운데 미국, 브라질, 러시아 그리고 6800명이 추가된 인도 등 4개국에서 전체의 56%인 5만5000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2위인 브라질은 사망자가 2만2000명으로 세계 6위이며 치명률이 6.3%다.

1위 미국 사망자는 9만7000명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