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들이 주식이 훨훨 날고 있다.
25일 9시27분 현재 진단키트 업체 씨젠 수젠텍 피씨엘 랩지노믹스 엑세스바이오 오상자이엘 EDGC 등 업체들이 러시아 등 유럽과 남미 미국 등 으로부터 주문이 쏟아져들어오고 가격도 지난해 비해 최대 100%가 올라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식이 큰 폭으로 뛰고 있다.
EDGC는 이 시간 현재 1300원이 오른 149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젠텍도 1200원이 상승한 3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랩지노믹스 엑세스바이오 오상자이엘 등 주가도 1~2%의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강세를 띠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진단키트 업체들의 주문이 필리핀 러시아 남미 등으로부터 쏟아져 들어오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주문이 밀려 1개월 정도 기다려야 공급이 가능할 정도로 호황이라고 전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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