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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26회 계약결혼 강세정, 신정윤이 박인환 아들에 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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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26회 계약결혼 강세정, 신정윤이 박인환 아들에 기함

25일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26회에는 부영감(박인환)과 계약 결혼하는 날 공계옥(강세정)은 부설악(신정윤)이 부영감 아들임을 알고 기함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26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5일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26회에는 부영감(박인환)과 계약 결혼하는 날 공계옥(강세정)은 부설악(신정윤)이 부영감 아들임을 알고 기함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26회 예고 영상 캡처
25일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26회에는 부영감(박인환 분)이 공계옥(강세정 분)을 새어머니라고 소개하자 부설악(신정윤 분)이 경악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기막힌 유산' 2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부설악은 새어머니라며 나타난 계옥을 두고 부영감과 정면으로 부딪혀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계옥이 부영감 가족들 앞에서 "안녕하세요. 공계옥이라고 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이자 부설악이 계옥의 손을 잡아끌며 "이리 와"라고 호통친다.

앞서 방송된 25회에서 부설악은 한복을 입고 나타난 공계옥이 노래를 부르자 "돈만 주면 뭐든 다하는 여자"라며 계옥을 무시했다.

부영감 팔순잔치겸 계약결혼식장에서 부설악을 본 계옥이 "본부장님"이라며 깜짝 놀란다.

부영감이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셋째아들 부설악에게 소리를 지른다. 부설악이 "아버지"라며 받아치자 계옥은 설악이 부영감 아들임을 알아채고 경악한다.

부영감 아내 자리를 노렸던 성판금(조영자 분)이 뒷못을 잡고 쓰러진 난리통을 틈다 계옥은 도망친다.

그동안 자신을 도와줬던 부설악이 부영감 아들임을 알게 된 계옥은 "망했다"라며 한탄한다.
둘째 아들 부금강(남성진 분)은 부영감 팔순 잔치에 다녀온 세 딸들이 "할아버지랑 노래한 분은 누구예요?"라고 물어보자 대답을 못한다.

맏며느리 윤민주(이아현 분)는 남편 부백두(강신조 분)에게 "차라리 잘 됐어. 할머니보다는 젊은 여자가 낫지"라며 공계옥을 만만하게 여긴다.

저녁에 귀가한 부설악은 부영감이 운동기구 등 자신의 물품을 마당에 내다놓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아버지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부설악이 따지자 부영감은 "새 사람 들어오는 데 치워야지"라고 받아친다.

부영감과 1년 계약 결혼에 동의한 공계옥이 부설악과 한 집에서 지내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