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30일까지 업계 최초 '라이브 쇼핑 기획전' 개최

GS25가 편의점 최초로 신선식품을 모바일 생방송으로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협업해 라이브 쇼핑 기획전을 마련했다.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MZ 세대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30일까지 매일 1시간씩 ‘군모닝버거’ ‘힘내라 대한민국도시락’ 등 신선식품 10종이 그립 앱에서 생방송으로 판매된다. 해당 상품들은 30% 할인가에 제공되며 각 2000~2500개 한정(인당 최대 5개) 물량으로 준비됐다.

방송은 GS25 강남 프리미엄점에서 진행되며 상품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익일부터 GS25에서 사용 가능한 교환쿠폰이 발송된다.

윤희 GS25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방송이 회사 신선식품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