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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40회 박하나, 이창욱 청혼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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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40회 박하나, 이창욱 청혼 수락?!

고세원, 강성민 비밀 계좌 추적 반격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40회에는 한지훈(아창욱)이 차은동(박하나)에게 또다시 청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4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40회에는 한지훈(아창욱)이 차은동(박하나)에게 또다시 청혼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40회 예고 영상 캡처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40회에는 한지훈(이창욱 분)이 차은동(박하나 분)에게 또다시 청혼하는 가운데 차은동은 강태인(고세원 분)에게 최준혁(강성민 분)에 대한 복수를 직접 하겠다고 선언한다.

공개된 '위험한 약속' 4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차은동의 폭로로 7년 전 한광훈(길용우 분) 심장이식에 관한 충격적 비밀을 알게 된 최명희(김나운 분)는 진위여부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앞서 방송된 39회 말미에 차은동은 자신의 집으로 쳐들어와 난동을 부리는 오혜원(박영린 분)과 차명희에게 7년 전 강태인 부친 강일섭(강신일 분)이 이식받아야 할 심장으로 한광훈 회장을 살렸다는 비밀을 폭로했다.

최준혁의 횡포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한 강태인은 영국의 차명계좌를 조사하던 중 수상한 거래를 포착한다. 이창욱(김정운 분) 변호사가 강태인에게 "최영국 이사장이 필리핀 계좌에 돈 보낸 기록이 나왔어"라고 최영국(송민형 분) 비밀 계좌의 자금 흐름을 보고한 것.

앞서 최영국은 어린 한지훈을 유기한 진범으로 보이는 인물과 비밀 통화를 했고 1만불을 그의 계좌로 입금했다. 강태인에게 몰린 아들 최준혁이 1만불에 대해 추궁하자 최영국은 신약 연구기금을 보냈다고 둘러댔다.

이에 강태인은 이창욱과 최영국 이사장실로 쳐들어가고 7년 전 비밀을 캐던 최명희와 같이 있던 최영국은 강태인을 보자 긴장한다.

한편, 강일섭은 연두심(이칸희 분)과 한지훈(이창욱 분)이 친모자라는 관계를 알고 망연자실해한다.

한광훈의 비밀 이야기를 듣고 온 강일섭은 아파트 앞에서 만난 연두심을 끌어안고 오열한다.
연두심과 한광훈의 관계를 모르는 최명희는 한광훈에게 강태인을 몰아내라고 닦달한다.

태인에게 딸 한서주(김혜지 분)가 파혼당한 명희는 "이번에도 강태인 가만 놔두면 나 차은동 곱게 못 봐요"라고 한광훈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한서주 또한 강태인에게 "내가 그 애 가만 둘 것 같아?"라며 차은동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며 행패를 부린다.

7년 전 차은동 아버지 차만종(이대연 분) 살해 진범인 최준혁은 아버지 최영국과 아내 오혜원을 살리기 위해 최명희를 유혹한다.

준혁은 "이제 우리가 살길은 하나입니다. 저희 손 잡으세요"라며 최명희를 압박한다.

한편, 한지훈은 차은동에게 또다시 고백한다. 지훈은 은동에게 "나 너 출소할 때까지 기다렸어. 그렇게 내 마음 모르겠어"라며 같이 살자고 한다.

이후 차은동은 강태인에게 한지훈과 사귀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강태인이 "너 설마…"라며 당황하자 차은동은 "이제 내가 해요"라며 최준혁을 응징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고 선언한다.

차은동과 최준혁의 직접 대결로 방향이 모아지며 불꽃튀는 접전을 예고하는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