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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오브라이언 백악관 보좌관 “G7 정상회의 6월 말 정상적 형식으로 개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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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오브라이언 백악관 보좌관 “G7 정상회의 6월 말 정상적 형식으로 개최될 것”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보좌관(사진)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서미트)가 6월 말에 통상적으로 각국 수뇌가 모이는 형태로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이미지 확대보기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보좌관(사진)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서미트)가 6월 말에 통상적으로 각국 수뇌가 모이는 형태로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대통령 보좌관(국가 안전보장 담당)은 24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서미트)가 6월 말에 통상적으로 각국 수뇌가 모이는 형태로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6월 10일로 예정됐던 G7 정상회의를 일단 중단했지만 지난 20일 통상적인 형식의 개최 방안을 다시 제기했다. 그러면서 “세계가 정상화로 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각국 정상들의 참여를 요구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CBS TV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G7 정상회의는 실제 정상들이 참석하는 형태로 6월 말에 진행될 것으로 우리는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G7 정상들은 화상회의보다 대면 회동을 원하고 있으며 트럼프의 요청에 대해 그동안 큰 반향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정상들이 워싱턴을 방문할 경우 안전한 환경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