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5일 대구시 본사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 사장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임직원 대표, 학생,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 19개 곳에서 선발된 81명에게 모두 4050만원을 지원한다.
채 사장은 “이번 장학금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이어 “앞으로 KOGAS 상생협력 패키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종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kc1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