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6월 9일 영업 재개…'리오프닝 기념 패키지' 출시

파크 하얏트 서울이 다음 달 9일 영업을 재개한다. 이를 기념한 '익스피리언스 모어(Experience More) 패캐지'도 선보인다.

호텔은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던 지난 3월 말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6월 9일 다시 운영에 들어간다. 호텔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매 시간 소독작업, 발열체크 등 위생·방역 지침을 강화해 고객과 직원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재오픈을 맞아 준비한 패키지는 호텔 영업 재개를 기다려준 고객을 위해 무료 혜택을 풍성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최저 요금으로 예약 시 객실 내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룸서비스 조식 2인, 객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파크 하얏트 서울 시그니처 곰인형이 제공된다.

여기에 자녀 동반 투숙 때 유아용 샤워 가운도 선착순으로 주어지며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패키지 투숙 기간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며 홈페이지 예약 시에는 '특별 행사 코드'에 'PHSUM'을 입력해야 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