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생중계 시청률이 10%를 넘어서며 국민적 관심을 증명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가진 2차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겨냥, "첫 회견 때 생각지도 못한 게 너무도 많이 나왔다. (윤 당선인과 관련된 일련의 의혹을 푸는 것은) 검찰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