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매년 공모를 진행, 차량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을 선별해 지원해왔다. 지원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과 일반 차량 두 종류로 국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우승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후원금을 모아 마련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복지 사각시대에 있는 이웃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동 차량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인 '진심을 다(多)하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