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대우아파트 조합은 지난 23일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뽑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시공 경험에 더해 현재 250%로 제한받고 있는 용적률을 300%로 상향하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고덕 한강 센트레빌은 서울 지하철5호선 명일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대로, 양재대로, 암사IC 등 간선도로가 지난다. 명덕초, 명일중, 배재고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고덕은 물론 영등포, 방배, 해운대 등지에서 잇달아 정비사업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다”면서 “이 기세를 이어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강동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