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현명한 선택, ‘캘리포니아 푸룬’

우리 몸의 방어체계로 작동하는 면역력은 요즘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일 때 더욱 신경 써서 관리를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사람의 면역 세포 70% 이상을 관할하는 장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장이란 유산균과 유익균이 80%를 유지하는 장내 환경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유해균의 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유익균은 ‘프리바이오틱스’라는 비소화성 영양물질을 먹이로 삼고 있기 때문에 최근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에 장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천연 프리바이오틱스로 잘 알려진 ‘캘리포니아 푸룬’에 대한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푸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5월 22일 TV조선에서 방영된 ‘내몸사용설명서’에서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푸룬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영양학 심선아 박사가 출연해 푸룬은 불용성, 수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풍부해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줄 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천연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여 장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신동진 한의사는 푸룬에 함유된 비타민B-6가 면역 체계 기능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구리 망간이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며 적정량의 푸룬 섭취를 강조했다.

즉, 장내 환경의 조성을 돕는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식이 섬유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푸룬에는 풍부한 양의 식이 섬유가 들어있어 장에 있는 노폐물과 유해균 등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불어 캘리포니아 푸룬에는 칼륨도 함유돼 있어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도우며 염증이 발생할 확률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캘리포니아 푸룬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푸룬을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장내 유산균과 유익균 증식을 도와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인 성인병부터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캘리포니아 푸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없애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푸룬을 통한 간편한 식습관 관리로 어느 때보다 튼튼하게 장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