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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코로나 여파 혈액부족 돕기 '사랑의 헌혈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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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코로나 여파 혈액부족 돕기 '사랑의 헌혈나눔' 봉사

한재준 대표 등 임직원 50명 참여...4년째 헌혈봉사 실천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 인근에서 열린 대우산업개발 임직원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에 한재준 대표이사(오른쪽 5번째)와 직원들이 마스크를 끼고 행사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 인근에서 열린 대우산업개발 임직원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에 한재준 대표이사(오른쪽 5번째)와 직원들이 마스크를 끼고 행사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난을 해결하는데 보탬을 주기 위해 임직원 헌혈봉사를 펼쳤다.

25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재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50명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사무소 인근에서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우산업개발의 헌혈봉사는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해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천하고 있다. 이날 헌혈나눔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헌혈시간을 나눠 상호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참여자 개인별 발열검사, 손 소독, 마스크 착용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에 따른 국가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봉사를 진행했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들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