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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리츠운용·NH벤처투자, 영농철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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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리츠운용·NH벤처투자, 영농철 일손돕기 실시

25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농가에서 진행된 'NH농협리츠운용·NH벤처투자 영농철 손일손돕기' 활동에서 임직원 봉사단이 잡초제거 등 밭 일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이미지 확대보기
25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농가에서 진행된 'NH농협리츠운용·NH벤처투자 영농철 손일손돕기' 활동에서 임직원 봉사단이 잡초제거 등 밭 일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리츠운용과 NH벤처투자 임직원은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지주의 9번째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출범한 NH벤처투자는 앞서 설립된 NH농협리츠운용과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업과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양 회사의 임직원들은 영농철 일손이 필요한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밭을 일궈 호박모종을 심고 지주대를 세우는 등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NH벤처투자 강성빈 대표는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농협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농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는 “NH벤처투자와 함께 일손돕기를 진행해 과거보다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면서 “두 회사는 고객에게 좋은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농촌·농가에 먼저 다가가는 농협 계열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