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의 9번째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출범한 NH벤처투자는 앞서 설립된 NH농협리츠운용과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업과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첫 발을 내딛었다.
NH벤처투자 강성빈 대표는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농협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농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는 “NH벤처투자와 함께 일손돕기를 진행해 과거보다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면서 “두 회사는 고객에게 좋은 투자상품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면서 농촌·농가에 먼저 다가가는 농협 계열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