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는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이 1차 발행가액과 같은 7만8700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당초 신주배정기준일인 지난달 20일의 제3거래일을 기산일로 하여 코스닥시장에서 성립된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가중산술평균한 1차 발행가액은 7만8700원이었다.
구주주청약 초일인 이달 28일 전 제3거래일인 25일을 기산일로 산정한 2차발행가액이 8만2700원 이었으나,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 중 낮은 금액으로 확정한다.
26일 10시 22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일대비 보합선인 10만45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이번 유상증자 발핼주식수는 4백3십만주에 이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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