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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사회 취약 계층 위해 의류 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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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사회 취약 계층 위해 의류 기부 나서

자사 매입 상품과 자체 브랜드 상품 기부

무신사가 코로나19 사태부터 연이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무신사이미지 확대보기
무신사가 코로나19 사태부터 연이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무신사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국내·외 저소득층과 사회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비영리재단에 연이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신사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NGO) 굿네이버스에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피케 반팔 티셔츠 1만7000여 장을 해외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3000만 원 상당의 자사 매입 상품을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도 기부한다. 기부된 의류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지역 내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수익금은 국내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앞서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 팝업 행사 물품 기부,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의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항만 현장 근로자와 감염 취약 계층에 무신사 스탠다드 마스크 전달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