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신청은 A블럭 1건, B블럭 1건 등 각각 1건씩 총 2건이 가능하며, 동일 블록을 2건 이상 청약 시 무효 처리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2일, 계약은 6월 4~5일 이틀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에 총 486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59㎡ 19실 ▲71㎡ 1실 ▲84㎡ 314실로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상업시설은 A, B 2개 블록으로 조성되며,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 왕산로 7차선 대로변 입지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교통부터 생활편의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지하철 1호선·경원선 ·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경유하는 만큼 종로, 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과 더불어 강북횡단선, 면목선이 계획돼 있어 앞으로 총 10개 노선을 보유한 서울 최고의 교통 허브가 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 다수의 개발 호재 등을 갖춰 수요자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