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직원을 이미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족하다'는 응답은 7.7%에 불과했다.
고용인력이 과다한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일감 축소’가 95.7%로 대부분이었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단기 일감 축소’ 28.3%, ‘수년간 회사 성장 정체’ 17.4% 순으로 나타났다.
‘고용 인력이 과다하다’고 응답한 기업 가운데 28.3%는 코로나 19 이후 이미 직원을 평균 10.2명을 감축했다고 응답했다.
제조업은 평균 20.3명, 비제조업은 7.2명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악화 예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26.9%, ‘매출감소’ 7.7% 순이었다.
18.5%는 '올해 추가 고용계획이 있다'고 했지만 예상 고용인원은 3.3명에 불과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