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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네이처 사운드’ 와인 50만 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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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네이처 사운드’ 와인 50만 병 판매

하이트진로가 2018년 9월 국내에 출시한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가 5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가 2018년 9월 국내에 출시한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가 5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Nature Sound Shiraz)' 출시 2년도 안돼 5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제조사인 쏜클락 와이너리와 협업해 2018년 9월 국내에 선보인 와인다. 제품은 판매 100일 만에 10만 병을 판매하는 등 지난해 총 26만 병 이상 판매고를 올렸으며 최근 50만 병 판매를 넘어섰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프리미엄권역 상무는 "'홈술'과 '혼술'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가성비가 높은 고품질 와인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는 '가심비'까지 갖춘 제품으로 합리적인 소비자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