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시와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부천 석천초등학교 여교사 A(58)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교사는 학생과 교직원들과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석천초는 안내문을 통해 교내 코로나19확 진자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학교 휴업 및 원격수업 전환 조치를 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28일 등교가 예정된 1·2학년 학생들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며, 돌봄교실(긴급돌봄) 운영이 중지된다.
방역당국은 학생들과 교사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