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예보는 9년 연속으로 금융성기금 중 가장 높은 평가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예보의 상환기금은 자산운용 관련 위원회의 업무분장과 보고체계가 효율적으로 조직돼 있고, 효과적인 자금 배분을 통해 우수한 운용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융시장 악화상황 등에 대비해 ‘비상위험계획’을 수립해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 환경 속에서 금융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적시에 운용전략을 수립, 조정하는 등 기금의 안정적, 체계적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