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멕시코 현지 매체 e세마날(eSemanal)에 따르면, 최근 안랩과 멕시코 보안업체 'PC-컴 마요리스타(PC-Com Mayorist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두 기업은 멕시코 시장에 안랩의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속도로 늘어난 보안 위협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안랩은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 외,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디도스 차단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DPX,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안랩 V3 등 엔드 포인트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안랩 관계자는 "멕시코 PC-컴 마요리스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면서 "멕시코 시장에서 안랩의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판매·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