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암동 567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4층, 21개 동에 총 2195가구를 조성하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의 일반분양은 1442가구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90%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져 실수요자들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2023년 12월 입주 예정인 단지가 들어서는 부암동 일대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부산에서 금정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백양산을 배후에 둔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이다.
동시에 47만 3911㎡(약 15만평)에 이르는 부산시민공원이 약 1.5㎞ 직선거리에 있고, 부산어린이대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이 부산 중심권에 위치해 동서고가, 기아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 중앙대로를 통해 부산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며, 대표 도심상권인 서면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밖에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법무법인 등이 모여 있는 법조타운도 단지와 가깝다.
부산진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중도금 대출보증 같은 규제에 비교적 자유롭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백양산의 쾌적함과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선호도까지 랜드마크 단지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면서 “자연친화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조건을 내세워 소비자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주택전시관은 부산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에 선보인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