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솔라사이니지 사업단의 ‘반투과 및 색상구현이 자유로운 디지털 사이니지 태양전지’가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 본연구 II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솔라사이니지 사업단은 중앙대(총괄책임: 화학과/대학원 스마트시티학과 홍종인 교수)가 주관하고, 전자부품연구원, 한솔테크닉스(주)가 참여했다.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은 융합신산업∙신시장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총사업비 140억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난 1단계에서는 선기획과제 10개 중 4개 과제가 선정되어 2018년 12월부터 18개월간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 바 있다.
중앙대는 이번 본연구 II단계 및 상용화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화학과, 스마트시티학과, 경영학부, 건축학부 교수들로 구성된 사업팀을 구성했다. 특히, 홍종인, 문진우 교수는 스마트시티 학과 겸직으로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의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SURE: Smart URbanism for Everyday, Everywhere, Everything and Everyone) 준비의 핵심 인력으로도 활동 중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