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發) 거짓말 학원강사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곳곳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 학원 수강생 친형이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이어진 감염의 연쇄 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의 한 보습학원에 집단감염을 발생시켰고, 이 학원을 다니던 고등학생 6명과 동료 강사도 감염됐다. 코인노래방과 택시기사, 돌잔치 뷔페식당으로 감염 경로가 이어지며 쿠팡 물류센터 일부 직원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