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모더나 (Moderna) 16% 급락, 제약바이오주 엇갈린 운명 노바백스↑ 렘데시비르↓

모더나 (Moderna) 16% 급락, 코로나 백신 제약바이오주 엇갈린 운명 노바백스↑ 렘데시비르↓ 를

코로나 백신 임상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국 뉴욕증시 제약바이오주의 주가가 대폭락했다.
2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모더나 주가는 이날 1주당 $57.71달러로 마감했다. 전일대비 11.29달러 비율로는 무려 16.36% 폭락한 것이다.

뉴욕증시 27일 모더나 주가 상황
Moderna, Inc. Common Stock (MRNA) Quote & Summary Data
MRNA $57.71* 11.29 16.36%
Best Bid / Ask$ 57.71 / $ 57.75
1 Year Targe t80
Today's High / Low$ 66.59 / $ 57.05
Share Volume39,937,844
50 Day Avg. Daily Volume20,717,788
Previous Close$ 69
52 Week High / Low$ 87 / $ 11.54 Market Cap21,423,329,249
P/E Ratio NE
Forward P/E (1y)NE
Earnings Per Share (EPS)$ -1.50
Annualized DividendN/A
Ex Dividend DateN/A
Dividend Payment DateN/A
Current Yield0 %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주목을 끌었다. 모더나 인기가 시들하고 새로 노바백스가 뜨는 모양새다.

노바백스는 이날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임상시험 대상자에게 어떤 종류의 면역 반응이 나타났는지를 보여줄 그 결과는 7월께 나올 전망이다.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바로 2단계 임상시험으로 빠르게 넘어간다.

노바백스는 세계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국제민간기구 즉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바이오제약사 중 한 곳이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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