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출하기 농산물의 판로 마련을 위해 농협과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로 농업관측소에 따르면 감귤 농가의 경우 예년에 비해 풍작이었지만 코로나19로 소비 부진을 겪어 지난해 대비 출하량이 약 300t 가량 줄었다.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은 참외·수박·감귤·토마토·양파·감자·고추 등 국내 생산 제철 과일과 채소다. 일반 상품 대비 최대 20% 저렴한 금액에 판매될 예정이다.
‘성주참외(3~6입, 1봉)’는 6980원에 판매되며 2봉 구입 시 1봉당 5980원 가격으로 할인된다. ‘전남 영암 감자(2㎏, 1박스)’는 5980원에, ‘무안 황토랑 햇양파(3㎏)’는 4580원에 선보인다.
엘포인트 멤버십 회원은 ‘제주 하우스 감귤(800g, 1팩)’과 ‘대추 방울토마토(1㎏, 1팩)’를 기존 판매가에서 3000원 할인된 6980원과 498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