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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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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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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이앤나(대표 강수경 ,이경재)는 코로나 확산으로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의 가족 및 친인척 방문자를 선별적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서비스인 자사의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이용자 비율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 배가량 증가하면서 공급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아이앤나에 따르면 , 코로나 19 가 확산된 최근 한 달간 아이보리와 제휴한 180 개 산후조리원에서 아이보리 베베캠을 이용하는 산모이용자의 비율은 전년에 비해 15% 증가했으며 , 같은 기간 가족 이용자의 비율은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근 산후조리원에서는 코로나 19 신생아 감염을 우려해 가급적 외부인의 산후조리원의 방문을 제한하고 있으나, 아기를 보고싶은 경우 언텍트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 가족들이 산후조리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가족들의 산후조리원 방문으로 인한 2차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어 산후조리원에서도 안전하게 산모와 신생아 관리를 할 수 있다.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캠 제휴를 통해 높은 품질의 영상 및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 아기 침대 천장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시스템으로 전자파로부터 안전할 뿐 아니라 위생적으로 안전하다.

아이앤나 강수경 대표는 “최근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산후조리원에서의 아이보리 베베캠 제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20여개 산후조리원에서 서비스 제휴를 신청하였고 , 서비스 오픈을 위해 순차로 설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