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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브라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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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브라질 진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를 브라질에 출시한다.

이로써 동사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3개 바이오시밀러 모두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판매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초 브라질 3 개 주정부 [1]에서 개최된 리툭시맙 입찰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낙찰에 성공했다 . 동사는 해당 주정부들과의 공급 계약을 마무리 짓고 올 6 월부터 향후 1 년 간 이들 지역의 공공시장에서 ‘트룩시마’를 독점 판매하며 브라질 시장 확대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 출시에 맞춰 26일 (현지시간 )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의 핵심 오피니언 리더 (Key Opinion Leader, KOL)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트룩시마 런칭 심포지엄’(Truxima Launching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