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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인천지역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에 어린이 놀이키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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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인천지역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에 어린이 놀이키트 후원

이상진(오른쪽)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어린이 놀이키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이미지 확대보기
이상진(오른쪽)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어린이 놀이키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인천지역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에 50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놀이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준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놀이키트는 윷놀이, 블록 등 어린이를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놀이용품 9종과 롯데제과 간식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인천지역 양육미혼모 가정 10곳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국내 역사기행 프로그램 '같이여행'과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에 학용품 세트 후원 등을 전개해왔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후원으로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환하게 웃을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