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기뉴다, 킹기훈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브이포티비를 진행했다.
대장님의 사연을 읽어주는 남자는 라디오 방송처럼 ‘V4’ 이용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새로운 코너다.
결혼식에 참석한 길드원을 고마워하는 마음, 남편의 장비를 빼앗은 부인, 게임에서 만난 학창 시절 후배 등 각양각색 사연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랑쯔, 정윤종, 티렉 등 인플루언서들은 만찬의 주인공, 승리의 장교 등 코스튬 2종부터 데빌체이서 전용 특화, 소환수, 무기 이펙트까지 신규 업데이트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선호 넷게임즈 디렉터는 “늦은 시간까지 브이포티비를 시청해주신 약 6천여 명이 넘는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V4’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희귀 등급의 동료 계약서와 황혼의 마석 정수(3개)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V4’ 공식카페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