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는 가족회사로 참여하는 ‘빅 픽쳐스’와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공학교육을 혁신하고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건설 기계 실습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VRCMS’는 건설 기계 실습 교육을 위한 VR 중장비 시뮬레이터로, 동신대 조경학과 재학생들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굴삭기, 지게차 등 조경 중장비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빅 픽쳐스’와 동신대 디지털콘텐츠학과도 VR 기술과 장비 등을 활용한 교육 및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여, 취업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