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도 129명을 기록하는 등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총 826명에 달했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2명은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에서 각각 1명씩 나온 해외접촉 관련 확진환자이다. 나머지 17명은 쿠팡물류센터 관련 10명이고, 7명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기타'로 분류된 상태다.
자치구별로 확진환자는 마포·성동·서대문·영등포·송파·구로·은평·강동·강서·관악·강북·양천·동대문구 등에서 나왔다. 성동구와 동대문구 확진자의 경우 거주지가 각각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로 파악됐다. 다만 아직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인적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