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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코로나 확진자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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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코로나 확진자 15명

인천시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 발생했다. 추가 검사가 계속되고 있어 확진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도 129명을 기록하는 등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총 826명에 달했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전 10시 대비 19명 늘어나 총 826명이라고 밝혔다.이중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29명,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274명, 쿠팡 관련 확진자 15명을 포함해 총 16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2명은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에서 각각 1명씩 나온 해외접촉 관련 확진환자이다. 나머지 17명은 쿠팡물류센터 관련 10명이고, 7명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기타'로 분류된 상태다.

자치구별로 확진환자는 마포·성동·서대문·영등포·송파·구로·은평·강동·강서·관악·강북·양천·동대문구 등에서 나왔다. 성동구와 동대문구 확진자의 경우 거주지가 각각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로 파악됐다. 다만 아직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인적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