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곤' 발사가 악천후로 인해 전격 연기됐다.
스페이스X 발사 책임자는 "오후 4시16분 발사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 민간 유인우주선은 당초 이날 오후 4시33분에 발사될 예정이었다.
유인우주선 발사는 만 9년만이고, 민간 유인우주선은 역사상 처음이다.
NASA는 유인우주선 다음 발사가 오는 30일 오후 3시22분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