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구 사설학원 원장 코로나 확진자 판정... 학원생들 감염우려 증폭

공유
1

대구 사설학원 원장 코로나 확진자 판정... 학원생들 감염우려 증폭



대구에서 사설학원 원장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학원 원장은 학원 강사를 상대로 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원에는 초·중·고교생 90여명과 강사 4명이 있는 곳이다.

원장은 초·중·고 학생 18명을 담당하고 있다. 강사 4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학원의 학생 명단 등을 받아 등교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