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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블록딜 충격서 벗어나나…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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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블록딜 충격서 벗어나나…주가 반등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69% 오른 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69% 오른 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소폭 오름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69% 오른 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세다.

27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걱정에 주가가 4.48% 내렸다. 블록딜 충격을 딛고 하루만에 주가가 반등하며 주가가 다시 상승추세에 복귀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는 26일 장 마감 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400만주(2.6%)를 처분하기 위한 수요예측(기관사전청약)을 진행했다. 블록딜 주간사는 UBS다. 블록딜 가격범위는 8만 5000~8만7000원으로 최대규모는 348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2020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조8037억 원(+63.8%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2711억 원(+227.4%)으로 상장 이후 최대 실적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