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전용석 원장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미래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K-MOOC의 790여 개 우수 온라인 강좌를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습이력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전 원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집합교육의 공백을 메워 농협 12만 임직원의 역량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특히 K-MOOC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분야 우수 온라인 강좌를 통해 조직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