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코스메틱스는 오는 7월 발렌시아의 중심지 호르헤 후안(Jorge Juan)거리에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인코스메틱스는 매니큐어부터 얼굴 마스크까지 모든 가격과 범위를 포괄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유럽 수준에서 한국 화장품의 기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리린양이 지난 2014년 창업,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1호점을 개설하고 2016년 독일에 진출했다.
리린양이 한국 화장품과 인연을 맺은 건 2006년 홍콩여행에서였다. 이후 한국 화장품을 주시하다가 유럽에 소개하기 위해 미인코스메틱스를 창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