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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4일부터 올해 첫 '올영세일' 시작…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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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4일부터 올해 첫 '올영세일' 시작…최대 70% 할인

지난해보다 상품 수 50%가량 늘려

올리브영이 올해 첫 '올영세일'을 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사진=올리브영이미지 확대보기
올리브영이 올해 첫 '올영세일'을 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사진=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오는 4일까지 7일간 상반기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연다고 최근 밝혔다.

올영세일은 지난해부터 정기 세일 브랜드화에 나선 CJ올리브영이 선보이고 있는 최다 품목과 최대 할인율을 내세운 대규모 정기 세일이다.
이번 세일은 ‘여름-땡! 올해 첫 올영세일’라는 이름으로 네일∙선케어∙클렌징 등 대표 카테고리 상품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을 총결산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정기 세일인 만큼, 할인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보다 세일 상품 수를 50%가량 늘리고, 아이메이크업 전 브랜드 할인, 네일·여성 제모용품 전 상품 최대 52% 할인 등 특정 라인업 전체를 할인하는 행사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닥터지, 마녀공장, 데싱디바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123개가 참여한다. 올리브영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와의 상생 시너지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세일 기간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대표 인기 상품을 업계 최대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주요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하는 ‘우리 매장 단독 특가’ 등도 진행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 세일인 만큼 할인율과 할인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고객들에게는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