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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트럼프 트윗에 또 경고 날린 트위터, 0.63%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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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트럼프 트윗에 또 경고 날린 트위터, 0.63% 하락 출발

트위터의 경고문이 붙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트위터의 경고문이 붙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 사진=뉴시스
트위터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 출발하고 있다.

트위터는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장전거래에서 8시 10분 현재 -0.63% 하락 출발하고 있다.
트위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 회사에 대한 면책권을 박탈해야한다는 위협에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또 ‘경고딱지’를 붙였다.

이번에 트위터가 문제를 삼은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약탈이 시작되면 군의 총격이 시작된다"는 미니애폴리스 시위 관련 트윗이다.

트위터는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포스트를 차단한 뒤 경고를 클릭한 다음에야 읽을 수 있도록 봉쇄를 해버렸다.
트위터는 앞서 지난 26일 우편 투표가 선거 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을 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2건 아래에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경고 딱지를 붙였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