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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8일째 발생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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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8일째 발생 전무

부산시 보건당국은 고3 학생 1명이 등교수업 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것과 관련, 30일 오전 중에 접촉자 60여 명의 검체 검사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시 보건당국은 고3 학생 1명이 등교수업 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것과 관련, 30일 오전 중에 접촉자 60여 명의 검체 검사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30일 코로나19 상황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22일 진주 거주 60세 남성(경남 122번 확진자)의 확진 이후 오전 10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어, 경남 누적 확진자는 총 119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입원자는 어제 오후 1명(경남 117번, 해외방문력 거제 54세 남성)이 퇴원해 3명으로 줄었고, 완치자는 115명에서 116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병원별 입원자 수는 마산의료원 2명, 진주 경상대병원 1명이다.

30일 오전 9시 집계 기준으로 도내 검사중 의사환자는 1007명, 자가격리자는 1352명(해외입국 1329명, 내국인 23명)이다.

한편,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