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로이터 등에 따르면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첫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 발사가 30일 오후 3시22분(한국 시간 31일 오전 4시33분) 다시 시도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02년 설립한 민간 우주 탐사기업이다.유인우주선이 발사되기는 2011년 7월 출발한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의 비행이 종료된 이후 만 9년만이고, 민간 유인우주선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당초 나사와 함께 지난 27일 오후 4시33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소재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이 우주선을 24층 높이의 팰컨9 로켓에 실어 쏴 올릴 계획이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