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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는 이들 종목이 매수 포인트 소폭 윗쪽에 위치하면서도 다른 기준에서는 약간 못미치는 '우호구역' 안에 있다면서 유망 투자 종목으로 추천했다.
우선 테슬라는 5월 27일 장중 21일 이동평균선 돌파를 시도했다. 그리고 나서 사흘 뒤인 29일에는 3.6% 상승했다.
IBD는 대개 변동폭이 큰 테슬라 주가가 지난 수주일 간에는 이례적으로 낮은 변동폭을 보여왔다면서 비록 MS만큼 안정적인 흐름은 아니지만 이는 주가 상승 신호라고 진단했다.
MS 주가는 29일 1% 상승한 183.25달러로 마감했지만 지난주 전체로는 0.1% 하강했다. 27일에는 장중 176.60달러까지 밀려 21일 이평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MS 주가는 간혹 21일 이평선 밑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2개월 동안 마감가가 21일 이평선 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지난주 장중 사상최고치인 309.66달러를 찍었다. 다우존스 종목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이전 고점을 찍은 3개 종목중 하나이다. 지난주 5.1% 상승했다.
지난주 주가는 304.85달러로 마감했다.
도미노스 주가는 지난주 3.7% 올라 385.84로 마감했다. 29일 5.5% 급등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마켓스미스의 분석에 따르면 매수 포인트는 387.95달러이다.
애플은 지난주 0.3% 밀린 317.94달러에 마감했다. 매수포인트는 319.79달러이다.
애플 주가는 지난주 장중 3차례 매수포인트 가격인 319.79달럴 찍었다. 그러나 종가는 이를 넘지 못했다. 29일에도 마감 30분을 앞두고 매수포인트에 도달했지만 곧바로 상승폭을 반납했다.
IBD는 주식시장이 후퇴하기는 했지만 핵심 지지선이 무너지거나, 혹은 마감가 기준으로 무너지지는 않았다면서 투자자들은 추가 상황전개를 지켜보며 일단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또 보유 주식과 포트폴리오를 수시로 점검해 게임플랜과 지지선을 계속 업데이트해아 한다면서 이 경우 지지선이 무너졌다가 곧바로 회복하며 상승세로 돌아설 때 주식을 털어버리는 우를 범할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원칙을 세움으로써 이후의 이익은 극대화하고 손실은 최소화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IBD는 한가지 투자 전략으로강력한 성장주들과 함께 다른 업종의 우량주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것이라고 권고했다. 테슬라, MS, 애플과 함께 유나이티드, 도미노스를 포함하는 포트폴리오가 한 예이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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