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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로또 1등 당첨자 아직 당첨금 안찾아가...48억 국고 귀속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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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로또 1등 당첨자 아직 당첨금 안찾아가...48억 국고 귀속 눈앞

동행복권이 공지한 제861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 안내 공지문. 사진=동행복권
동행복권이 공지한 제861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금 안내 공지문. 사진=동행복권
지난해 6월 로또 1등에 당첨된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 48억 원을 찾아가지 않아 이틀 후 당첨금 전액이 국고로 귀속될 상황에 놓였다.

5월 31일 로또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일 추첨한 제861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 48억 7210만여 원을 찾아가지 않았다.
복권 당첨금 지급만료기한은 지급개시일(추첨일)로부터 1년이다. 6월 2일이 되면 이 복권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이 복권은 지난해 충북 청주시의 한 로또 판매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861회 1등 당첨번호는 11, 17, 19, 21, 22, 25이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같은 861회 복권 2등 당첨자도 아직 당첨금을 받아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등 당첨금은 4997만 원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