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 인포시스 살릴 파레크 CEO, 연봉 27% 인상된 620만 달러

공유
0

[글로벌-Biz 24] 인포시스 살릴 파레크 CEO, 연봉 27% 인상된 620만 달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인도 인포시스(Infosys)의 CEO 살릴 파레크의 연봉은 27% 인상됐다.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인도 인포시스(Infosys)의 CEO 살릴 파레크의 연봉은 27% 인상됐다. 사진=로이터
인도의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 인포시스(Infosys) 살릴 파레크 CEO의 2020년 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연봉은 27% 인상된 620만 달러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포시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상황에서 일부 고객 또는 공급업체가 계약에 '불가항력' 조항 적용으로 수익성이 "소폭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내부 현금 흐름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살릴 파레크 CEO의 전년도 연봉은 480만 달러였다.

프라빈 라오(Pravin Rao)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연봉은 29% 인상된 230만 달러에 달했다.

인포시스 회장 난단 나일카니(Nandan Nilekani)는 2017년 8월 자발적으로 약속한대로 연봉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인포시스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하기로 결정했으며 최종배당 방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